비가 억수로 내릴 때 방문했던 짬뽕 맛집!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맛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오백년짬뽕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터로 158
오백년짬뽕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매주 월요일(정기 휴무)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해당 주소를 검색하고 방문하면 안쪽에 주차장이 있긴 있는데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고 만약 바쁜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주차자리가 협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외부
오백년짬뽕 건물은 그렇게 크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검색해 보니 맛있다는 평이 많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인구 살면서 백년짬뽕은 들어본 적 있어도 오백년짬뽕이라니... 암튼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내부
내부 또한 깔끔하고 테이블이 많이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아기 의자와 함께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 마음에 들었답니다.
메뉴판
우선 메뉴판부터 보았는데요. 식사, 요리 종류 등 가격이 요즘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어서 우선 마음에 들었답니다.
주문한 음식
그렇게 저희 가족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시켰는데요. 아들이 있으니 센스 있게 어린이 수저를 주셨고 우선 탕수육부터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짜장면!
짬뽕순으로 나왔는데요.
우선 찹쌀탕수육부터 먹어보았는데요. 소스랑 야채가 버무려져 나오는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찹쌀의 쫀득함과 야채의 아삭함이 더해지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아들이랑 와이프가 나눠 먹을 짜장면도 맛을 한번 보았는데요. 면이 쫀득거리고 짜장맛이 달짝지근한 게 맛있더라고요. 아들 입맛에도 맛있었는지 아예 코를 박고 먹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본격적으로 짬뽕을 먹어보았는데요. 짬뽕 맛집이라서 그런지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고 국물도 찐하더라고요. 요즘 짬뽕 가격에 비해 가격도 나쁘지 않고 다른 짬뽕집에 비해 건더기도 많이 들어간 거 같고 왜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면은 어찌나 탱글탱글하고 맛있던지. 국물은 찐하고 얼큰하고 시원한 게 딱 제입맛이었습니다. 정말 최근 먹었던 중국집 짬뽕 중 가장 맛있지 않았나 싶네요.
거기에 셀프로 반찬이나 밥도 추가로 먹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후기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짬뽕 맛집 오백년짬뽕.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근 먹어본 짬뽕 중 제일 맛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사 온 곳이랑 가깝고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짜장면도 맛있고 짬뽕도 맛있어서 다시 방문할 계획이랍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있으니 꼭 짬뽕 먹으러 방문해 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