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 방문 후 점심 먹으러 찾아간 막국수 맛집 송암막국수!

송암막국수(강원도 원주)
주소: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516(518) 송암막국수
영업시간: 오전 5시 ~ 오후 9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
주차장
뮤지엄산을 구경하고 방문한 송암막국수! 주차장도 넓은 편으로 편의점도 있더라고요. 강원도 하면 막국수라고 하는데 기대가 되었습니다.


내부
뮤지엄산에서 내려오면 많은 막국수집이 있지만 장인어른이 여기가 맛집이라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내부를 보고 일반 고깃집 식당이랑 너무 비슷하고 평범해서 맛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국수종류 외에도 식사류 등등 다양한 메뉴들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막국수집을 왔으니 막국수를 먹어야겠죠? 그렇게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그리고 메밀전병을 시켰습니다.

주문한 음식
메밀국수가 나오기 전 메일전병부터 나왔는데요.

일반 전병이랑 김치전병 둘 다 한입 먹으면 고소하고 쫀득한 게 씹는 맛도 있고 진짜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김치메밀전병이 제 입맛에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도 나왔는데요.

막국수에 식초, 겨자, 설탕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길래 물, 비빔막국수에 식초, 겨자, 설탕 한 바퀴씩 둘러서 먹어보았습니다.


처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비빔막국수는 다른 막국수집이랑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고 새콤달콤한 게 너무 맛있었고 안에 들어있는 야채랑 같이 먹으니 식감 또한 더해져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막국수 육수는 너무 깔끔하고 담백한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육수가 진짜 감칠맛 나는 게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너무 맛있었답니다.

후기
처음 내부를 보고 맛있을까? 의심 들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었는데요. 그냥 곱빼기로 시킬걸 후회가 되었답니다. 진짜 강원도 막국수가 왜 맛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면이 진짜 탄력 있는데 부드럽고 입안에 메밀향이 잊지 못할 맛이었답니다. 직접 뽑은 면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막국수는 강원도에서 먹어야 한다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정말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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