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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아들 첫 여권 신청하러 간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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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홍콩 가족여행을 위해 만 4세 아들 첫 여권을 신청하러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용인시청 민원여권과(1층)
주소: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1199
업무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목요일 오전 9시 ~ 오후 8시(공휴일 제외)
토, 일 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교대 근무(접수, 수령 가능)

용인시청 민원여권과

와이프, 아들이랑 같이 아들 여권을 만들기 위해 도착한 용인시청. 용인시청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여권 만들러 들어갔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안내원한테 여권 만드는 곳이 어디 있는지 문의하려고 했는데 바로 민원여권과가 보이더라고요. 찾기 쉬워서 좋았답니다.

민원여권과에 들어가기 전 용인 마스코트 조아용 포토존이 있길래 아들 사진 한 장 찍어주고 여권과로 들어갔는데요.

여권 신청 작성

여권과에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여권신청 종이가 있고 앞에 부착된 예시를 따라 신청서를 다 작성하면 여권 신청서 검토받는 곳에서 직원이 신청서를 잘 작성했는지 검토를 한번 해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그 사이 신난다고 뛰어다니는 아들한테 뛰지 말라고 주의를 줬답니다.

여권 발급 신청

검토가 끝나면 순번대기표 뽑아 대기하면 되고 순서가 되면 해당 자리에 앉아 직원 안내를 듣고 결제만 하면 끝! 그렇게 만 8세 미만, 5년 여권 26면 결제 금액은 3만 원! 58면으로 하면 3만 3천 원인데 5년 동안 해외여행을 많이 갈 것 같진 않아 26면으로 했답니다.

결제완료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여권발급 진행상황알람이 오고 직원분이 여권신청접수증을 주는데요. 차후 여권이 다 만들어졌다는 연락이 오면 접수증 및 신분증과 함께 재방문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 4세 아들 여권 신청 순서

용인시청에서 만 8세 미만 여권 만드는 순서는 경험상 이렇습니다. 준비물로 여권사진, 신분증을 들고 여권과 방문 - 신청서 작성 후 신청서 검사 - 순서표 뽑고 대기 - 직원 안내 및 결제 - 차후 연락 오면 여권신청접수증 및 신분증 들고 재방문!

여권 만들어지는 기간은 약 8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굳이 방문 안 해도 우편으로 받는 방법도 있었지만 5천5백 원 비용이 발생하고 직접 수령받아야 한다고 안내를 해주었는데 그쯤에 이사 계획이 있어 저희는 직접 수령으로 했답니다. 아들이 31개월일 때 제주도 여행 이후 비행기를 두 번째 타게 되었는데요. 저도 해외여행을 와이프랑 신혼여행 때 처음 가보았는데 우리 아들은 53개월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네요. 암튼 해외여행 가서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올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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