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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언남동 대형 키즈카페 바운스 더퍼스트 용인센터 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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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 4세 아들을 데리고 방문한 키즈카페. 아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다 왔다고 해 추천드려 봅니다.

바운스 더퍼스트 용인센터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124 4층
평일 오픈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주말 오픈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료: 80-99cm 21,000원
100cm 이상 25,000원
보호자: 6,000원
*입장료는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집에서 차 타고 약 20분 거리에 있는 바운스 더퍼스트 용인센터.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생각보다 협소하더라고요. 오후 12시쯤 방문했는데도 주차하느라 고생했답니다.

태블릿 입장신청

바운스 더퍼스트 용인센터 키즈카페는 입장권을 구매하기 전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태블릿으로 입장신청서를 써야 했는데요. 입장할 보호자, 자녀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 후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입장권 구매

인적사항을 작성 후 나온 대기번호가 뜨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고 입장권은 종이팔찌로 운영되었고 입장시간, 퇴장시간이 적혀있어 퇴장시간확인하는 게 쉬워 좋았는데요. 자녀는 꼭 미끄럼방지양말을 착용해야 키즈카페이니 참고 바랍니다.

*미끄럼방지양말이 없다면 현장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신발&옷 보관함

신발장은 입장하자마자 있고 자녀 옷도 따로 보관할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관번호가 없어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답니다.

볼풀&정글짐

우선 아들이 먼저 이용한 볼풀&정글짐. 미끄럼틀도 타고 위에도 올라가면서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거기에 바로 밑에 있는 볼풀에선 재미있는 기계들도 있어 아들이 신기해하면서 공을 가지고 놀았답니다.

그리고 공을 던져 놀 수 있는 게임까지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중앙놀이시설

중앙놀이시설에는 소꿉놀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아들도 처음 방문한 곳이라 이것저것 만지면서 놀았는데요.

가운데에는 천천히 돌아가는 회전목마도 있고 카레이싱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아쉽게도 자동차는 2개밖에 없었고 공간도 조금 협소해 아쉬웠답니다.

트램펄린

아들이 제일 재미있게 놀고 개인적으로 제일 운영 잘되는 것은 트램펄린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점프 외에 직원이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진행을 하더라고요.

이벤트게임이 바뀔 때마다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는데 조용히 게임설명을 듣고 잘 따라 하는 만 4세 아들. 와이프가 엄청 흐뭇해하면서 쳐다보는 게 어찌나 귀엽던지 주말에만 하는 이벤트인지 모르겠지만 음악파티 말고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간제 운영&몸으로 하는 체험

시간제로 운영하는 놀이시설은 도넛 슬라이드라는 위에서 썰매처럼 타고 내려오는 놀이기구.

그리고 스카이챌린지라고 약 2.5층 높이에서 흔들 다리를 건너 반대쪽에서 집라인을 타고 오는 시설이 있었는데요.

저희 아들도 말로는 하고 싶다고 했지만 겁이 많은 절 닮아 막상 무서웠는지 도전은 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하다가 어린 친구들이 무서워하면 직원분들이 와서 도와주고 하니 조금은 안심되는 시설이었습니다.

그 외 몸으로 하는 시설도 있는데요. 저학년친구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언제쯤 제 아들도 이런 걸 도전할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무료오락시설

시설 중간중간에 오락게임도 할 수도 있는데요. 제가 여태 방문했던 키즈카페는 돈 내고 이용해야 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긴 그냥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중 아들이랑 재미있게 이용한 자동차, 오토바이 대결오락게임. 둘이 대결도 가능한데요. 아들이 자기가 이기고 싶다고 해 져 주면서 대결을 했답니다.

외각놀이시설

그 외에도 공놀이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디지털을 이용해 운동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이곳은 디지털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보다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았답니다.

커피&음식점

키즈카페 안에는 음료나 음식을 시켜 먹는 곳도 있었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통 이런 음식시설을 이용하면 추가 시간을 주는 키즈카페가 많은데 여긴 그렇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후기

키에 따라 요금제가 다르고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는 점 그리고 10분이 지나면 추가 요금 2천 원이 발생하는데 어린아이만 추가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음식점을 이용해도 추가 이용시간을 안 준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하지만 바운스 더퍼스트 용인센터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아이들만 혼자 놀게 하지 않고 트램펄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게임이 진짜 좋은 것 같더라고요. 직원분들이 게임설명도 해주고 아이들도 직원분들 말을 잘 따르고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키즈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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