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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우동 맛집 솔솔우동 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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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아들 최애 음식 중 하나인 우동. 처인구에 보평역 근처에 솔솔우동이라는 우동 맛집이 있다고 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솔솔우동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266
솔솔우동
영업시간: 오전 11 - 오후 8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라스트오더: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외부

솔솔우동 외부는 일반 컨테이너건물로 되어있고 근처에는 줄줄이 음식점이 나열되어 있더라고요. 폭설로 인해 주차자리도 협소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주차를 하고 솔솔우동 내부로 방문을 했답니다.

내부

내부는 귀여운 소품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고 스파이더맨 외에 귀여운 동물인형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스컴이 극찬한 찐맛집으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었나 보더라고요. 가게이름은 솔솔우동이지만 간장게장도 일품인 듯했습니다.

주문한 음식

메인 요리가 닭튀김우동, 훈제연어듬뿍샐러드, 밥도둑 간장게장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훈제연어듬뿍샐러드, 닭튀김우동 각 2인분식 시켰답니다.

직접 레몬즙을 만들어 연어샐러드에 레몬즙을 뿌려주고 빵에 크림 바르고 샐러드, 연어, 파인애플을 올려먹으니 엄청 상큼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완전 제 입맛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닭튀김우동이 나왔는데요. 닭다리를 뜯을 수 있게 비닐장갑을 주셨고 튼실한 닭다리를 발라 우동에 넣어 먹거나 살을 발라먹는 방식이었습니다.

남은 살부위는 제가 입으로 뜯어먹었는데 어찌나 부드럽고 튀김은 바삭하던지. 살 발라먹을 때 닭다리가 많이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그렇게 닭다리 일부는 뜯어먹고 발라 놓은 튀김과 고기는 우동에 넣어서 먹었는데요. 일반 우동국물 맛이랑 느낌이 달랐고 너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국물에 넣은 튀김은 생각보다 바삭함이 오래가고 우동이랑 닭고기튀김이랑 이렇게 잘 어울릴지는 상상도 못 했는데요. 아들도 어찌나 잘 먹던지. 거의 1인분을 혼자 뚝딱하더라고요. 그만큼 애들 입맛에도 맛있다는 뜻이겠죠?

연예인 싸인

그 외 후식으로 입구 앞에 있는 뻥튀기도 먹을 수 있었고, 수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해 싸인까지 해준 진짜 맛집이지 않나 싶네요.

후기

우동도 우동이지만 개인적으로 훈제연어샐러드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진짜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검색창에 솔솔우동을 검색해 보니 다들 우동, 샐러드, 간장게장 한메뉴씩 시켜서 나눠먹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저희도 하나씩 시켜 나눠먹어 볼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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