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장인어른이랑 같이 점심 먹으러 방문하게 된 한정식 소해들밥을 소해드려 보겠습니다.
소해들밥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로
148-3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차장
장모님이랑 와이프가 처음 방문해 보고 같이 오고 싶다고 해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주차장도 넓고 좋더라고요.
예전엔 1인 식사도 가능했었던 것 같지만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1인 식사는 안 되는 듯했습니다.
내부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 좋았답니다.
그렇게 메뉴판을 보니 영광굴비, 민어구이, 더덕구이등등 다양하게 판매하는 듯했고 제일 많이 시켜 먹는 메뉴가 들밥 정식인 듯하더라고요.
들밥정식 4인분
저희 가족 또한 들밥정식 4인분을 시켰는데요. 쌈야채와 나물이 나오고 그 뒤를 이어 반찬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된장찌개와 함께 제육볶음 4인분도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육볶음 4인분 양을 보고 2인분 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금 나와서 조금 실망했답니다.
밥은 솥밥으로 나와 밥을 따로 푸고 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도 미리 만들어 나중에 후식으로 먹기 위해 준비해 놓았답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먹어보기 시작했는데요. 밥에 각종나물을 넣고 제육볶음이랑 같이 비벼먹어서 먹으니 맛은 있더라고요.
거기에 된장찌개까지 역시 돈은 들어도 남이 해주는 밥이 맛있다고 제육이 너무 조금이라 실망했지만 맛은 있어 나쁘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나물 및 제육이랑 같이 비벼 맛있게 먹고 난 뒤 숭늉으로 마무리 딱 좋았습니다.
셀프바
만약 밥 양이 부족하거나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바를 이용해 먹을 수 있느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네요.
후식
거기에 후식으로 수제식혜 및 밀크커피도 있고 한정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후기
전체적으로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내부도 깔끔한 게 좋긴 했는데요. 가격은 요즘에 비하면 평균인 듯했고 먹고 난 뒤 너무 깔끔해 건강하게 먹은 것 같아 좋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육볶음 4인분 양치고 너무 적게 나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쉬웠답니다. 그것 말고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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