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에버랜드에서 용인시청 방향에 있는 갑짬뽕 처인구점에 방문했습니다.

갑짬뽕 처인구점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447 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4시
외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상표등록 문제로 인해 가게 이름이 갑오징어짬뽕에서 갑짬뽕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그래도 주인은 바뀌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평소에는 손님이 많은지 웨이팅 기계도 새롭게 생겼지만 내부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추가 반찬 셀프 시스템 및 테이블 위치 또한 크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굳이 달라진 점을 찾자면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생겨서 메뉴 선택 및 결제까지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시켜 먹어보는 갑오징어탕수육과 갑오징어짬뽕을 시켰답니다.


갑오징어탕수육
일반 탕수육은 많이 시켜 먹어보았지만 갑오징어탕수육은 처음 시켜 먹어보았는데요.

갑오징어탕수육 맛은 튀김은 바삭하지만 갑오징어의 부드러운 식감과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고기 대신 해산물 맛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르게 느껴졌답니다.



갑오징어짬뽕
오랜만에 먹어본 갑오징어짬뽕!

면은 역시 쫄깃하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일반 짬뽕보다 갑오징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더 깊고 진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고 갑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물총조개까지 건더기도 많이 들어있어 맛있었답니다.


후기
마지막으로 와이프랑 방문했을 때 예전에 먹었던 맛이 아니어서 몇 년간 방문하지 않았는데요.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방문하게 되었는데 다시 예전 맛을 되찾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특히 갑오징어탕수육은 독특했지만 맛있었고 짬뽕 또한 다시 예전 맛으로 돌아온 느낌이어서 좋았답니다. 이제 갑오징어짬뽕에서 갑짬뽕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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