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개드렸던 테이프 삼총사 루크X에 이어 이번에 나이트X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이트X 언박싱
테이프 삼총사 나이트X를 약 2만 원 중후반대에 구매를 했는데요. 박스 형태는 그렇게 크지 않고 여태 구매한 헬로카봇 장난감들에 비해 작았습니다.
헬로카봇 새 시즌이 나오고 노래를 부르던 헬로카봇 테이프 삼총사 중 하나인 나이트X 개봉을 해보았는데요.
박스를 개봉하면 로봇 형태로 포장이 되어있고 설명서도 들어있는데요.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변신시키는 건 쉬웠답니다.
그리고 부속품으로 나이트X 전용 테이프 및 파이어건, 나이트X 전용 큐브, 놀이북까지 들어있는데요. 우리 집 아들은 놀이북에는 관심이 없더라고요.
나이트X 자동차 모드
나이트X는 어깨 쪽에 테이프를 장착하고 자동차로 변신시킬 수 있는데요. 테이프를 꽂아놓아도 그렇게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테이프 삼총사 나이트X에 대해 찾아보니 람보르기니 베네노를 모티브로 한 스포츠카라고 하더라고요.
람보르기니 베네노를 모티브로 하고 색상 또한 빨간색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멋있었는데요. 실제 빨간색 자동차를 좋아하는 만 4세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케릭터 중 하나랍니다.
나이트X 로봇 모드
로봇 모드로 변신시키는 방법은 정말 어렵지 않더라고요. 어깨 부분 및 다리 부분을 벌려주기만 하면 되고 얼굴만 위로 올려주기만 하면 나이트X 로봇 모드로 변신되는데요.
과거 원터치 변신했을 때랑 다르게 꺾이는 관절 부분도 많고 다양한 포즈를 지을 수 있어 가지고 놀만 했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헬로카봇 미니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허술했고 자주 가지고 놀다 보면 헬로카봇 미니 장난감처럼 관절 부분이 흐물흐물해지지 않을까 걱정은 되었답니다.
후기
헬로카봇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테이프 삼총사 나이트X. 현재는 삼총사가 아닌 이총사이지만 폰X도 사주기로 약속해서 곧 주문할 예정인데요. 칭찬스티커를 다 모아서 사주는 거니깐 돈은 아깝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허술한 부분이 보이고 테이프도 만약 다 쓰게 된다면 추가 부품으로 구매할 생각을 하니 골치는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 만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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