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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일지/외식, 배달

용인 남사읍 한숲시티)최고당돈가스 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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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최고당 돈가스

우리 집 33개월 아들의 최애 음식인 돈가스. 와이프가 저녁에 밥하기 귀찮았는지 외식을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아들한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어김없이 돈가스를 말하길래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남사읍 한숲시티에 위치한 최고당 돈가스집입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최고당 돈가스 한숲시티점 주소는 남사읍 한숲로 58번길 15 상가건물 1층에 있는데요. 매장 오픈은 11시에 시작해 오후 8시 30분에 마감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더라고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매장 느낌

다른 지점 최고당 돈가스 매장을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 매장 안에 들어가니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었고 매장 느낌은 테이블이며 벽에 걸려있는 포스터며 뭔가 핑크핑크하고  밝아서 여성스럽게 느껴졌고 매장 자체는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물이나 장국은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었는데요.

가격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품 기준으로 생등심돈가스가 6,900원이면 가격이 그렇게 비싼 느낌은 아니었는데요. 그 외 다양한 메뉴들이 많지만 단품메뉴기준으로 생크림데미그라스 점보돈가스 외엔 만 원이 넘어가는 메뉴는 없었습니다. 물론 세트로 시키면 만 원 이상 나오지만요. 음식은 키오스크에서 주문시켜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차후 변동될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킨 메뉴

그렇게 해서 저희 가족이 시킨 메뉴는 생등심돈가스+우동 세트

카레돈가스+냉모밀 세트

마지막으로 치즈돈가스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정말 잘 먹어서 많이 시켰는데요.

우선 카레돈가스는 아들이 키오스크에서 이미지 사진을 보더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잘 먹더니 우동이랑 생등심 돈가스만 먹더라고요. 결국 남은 건 제가 먹었지만 처음에는 먹을 만했는데 나중에 카레가 식으니깐 조금 짜게 느껴져 카레돈가스는 진짜 아주 조금 남겼답니다.

그리고 아들 혼자 먹을 수 있게 앞접시 하나만 직원분한테 부탁드리고 우동이랑 우동 국물을 따로 나눠주었는데 우동을 어찌나 잘 먹던지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냉모밀은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켜 먹었는데 맛은 정말 대중적인 맛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딱 냉모밀 맛 다들 아시죠? 

 

그리고 치즈돈가스 이건 정말 맛있더라고요. 치즈돈가스는 음식이 나왔을 때 바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렇게 잘 늘어나고 맛도 고소한 게 식감 또한 기가 막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시킨 메뉴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물론 기본 생등심돈가스도 바삭바삭한 게 맛있었는데요. 소스도 조금 매운 소스 그리고 일반 돈가스 소스 전체적으로 맛들은 대중적으로 다들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기름기가 적어 느끼하지 않고 튀김옷도 바삭바삭해서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맛이었는데요. 

음식을 먹은 뒤

다 먹은 음식은 주방쪽에 식기반납함이 별도로 있는데 거기에 넣어주면 됩니다. 

후기

제 별명이 애늙은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최고당 돈가스에 대해서 처음 알았는데요. 여기가 체인점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당연히 체인점인 만큼 대중적인 맛과 식감을 중심으로 해서 만들기 때문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을 구연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뭐 사람들 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돈가스 자체만 먹었을 때는 아직 어린 아들이 먹기에 딱 적당하다고 느꼈지만. 돈가스 소스나 카레 소스 같은 경우에는 조금 자극적이게 느껴졌답니다.
 
물론 저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만요. 그리고 현 물가를 생각하면 금액이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왜 최고당 돈가스가 맛있다고 하는지 몇 번 가보니 알겠더라고요. 간단하게 가족들이 외식할 때 정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쫄면 한 번 먹어보세요 진짜 자극적이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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