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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일지/키즈카페

자연테마 키즈카페 네이처스케이프플러스 동탄점 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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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기권 쿠폰 중 네이처스케이프플러스 소인 무료 입장권이 있길래 주말에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네이처스케이프플러스 동탄점
주소: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5길 21
라크몽 A동 4층~5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파크 입장 오후 6시 마감

매표소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방문하게 된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 동탄점.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 건지 손님이 많더라고요.

그렇게 줄 서면서 입장권을 보았는데 기본 금액은 대인 24,500원 소인 29,5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그래도 제휴 및 우대할인 20%~30%도 있고 네이버에서 미리 구매하면 15%~17%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가격은 변동 차후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다행히 저랑 와이프는 SKT를 사용 중이라 SKT멤버십할인으로 20% 할인을 받았고 아들은 에버랜드 정기권 쿠폰으로 입장팔찌를 받았는데요. 그리고 주차 3시간 무료권도 같이 주더라고요.

입구

처음 방문해 보는 네이처스케이프플러스에 입장!

입장을 하면 바로 체험할 수 있는 줄 알았지만 웰컴존이라고 해서 직원분이 통제를 하더라고요.

대기를 하면서 웰컴존을 둘러보니 다양한 이벤트 안내와 함께 내부 안내도가 배치되어 있어 잠시 구경을 좀 하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인원이 모이니깐 입장을 시켜주었답니다.

셔틀(네이처 어드벤처 시작점)

그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셔틀이라는 곳에 도착을 했는데요. 올라가서도 직원분 안내를 따라줘야 하더라고요.

셔틀이라는 곳에서는 유리 원형을 둘러싸고 가상 헬리콥터를 타는 거였는데요. 아들이랑 같이 보면서 저 또한 처음 경험에 설렜지만 계속 영상을 보고 있으니 조금 어지럽더라고요.

그렇게 짧은 영상을 마치고 다음 체험관으로 이동했답니다.

스케치 사파리

가상 헬리콥터 체험을 끝내고 들어온 곳은 베이스캠프와 함께 3D 사파리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부턴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입구 왼쪽으로 가면 코뿔소, 얼룩말, 기린, 사자 중 원하는 그림을 선택해 색칠 후 스캔을 하면 색칠한 동물이 스크린에 나온다길래 한번 해보았습니다.

만 4세 아들이 선택한 동물은 바로 기린~ 열심히 그리고 난 뒤 스캔을 해보았는데요.

자기가 그린 기린이 3D로 막 움직이니깐 졸졸 따라다니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엄청 귀여웠답니다.

캐년

스케치 사파리를 모두 즐기고 이번엔 캐년을 구경하러 출발!

그렇게 캐년을 구경해 보았는데 깎아진 듯한 절벽이 뭔가 신비로우면서 진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구경할만한 게 크게 없어 바로 다음으로 이동하는 아들.

다음으로 보이는 모래언덕을 보자마자 이곳이 자기가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인가 보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막 뛰어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모래언덕 높낮이가 생각보다 심한 구간이 있긴 하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정각마다 모래언덕 듄에서는 버블 이벤트도 진행해 줘 저희 아들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신나 하면서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포토존이 있길래 아들 사진 한 장! 와이프랑 아들 사진 한 장 찍어주었는데 느낌 있지 않나요?

스카이 브릿지

그다음 스카이 브릿지라는 하늘 다리를 이용해 이곳저곳 탐험할 수 있게 해 놓았는데 우리 아들이 이걸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다리 밑에는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일찍 와서 자리를 잡아놔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짐을 올려놓고 맡아놔서 빈 곳이 없더라고요.

스타게이징

하늘다리 스카이 브릿지는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길래 아들 따라 탐험을 하다 발견하게 된 곳이 바로 스타게이징이라는 곳인데요.

VR을 이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별을 구경할 수 있는 체험관이더라고요. 아들한테는 VR이 조금 컸지만 꾸역꾸역 신기해하면서 보았답니다.

트윙클 라바

그다음 재미있게 논 곳이 바로 트윙크 라바라는 곳인데요. 여긴 볼풀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깊이가 있어 어른들도 재미있어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들이 장난으로 공 밑으로 깊게 숨어서 장난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말 안 보이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줄을 타고 높이 올라가 뛰는 친구들도 많아 꼭 보호자와 함께 체험하면서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 네이처 어드벤처 시설

그 외 놀이시설로 세이버 리버라고 낚시 체험, 돌 언덕을 탐험하는 하이랜드 등등 많이 있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답니다.

아이스 메이즈

마지막 디지털 원더 체험으로 넘어가기 전 아이스 메이즈라고 거울 미로를 탐험하는 곳도 있었는데요.

여기가 두 번째 스팟자리가 있어 천사 같은 아들한테 날개 사진도 찍어주고 현재기준으로 천사는 아니지만 천사가 되었으면 하는 와이프한테도 날개를 달아주었답니다.

그렇게 아이스 메이즈라는 거울 미로를 탈출하면서 다음 체험관인 디지털원더로 고고!!

해비타트(디지털원더 시작점)

거울 미로 탈출을 통해 도착한 곳은 바로 해비타트라는 곳인데요.

정글로 되어있는 스크린을 터치하면 반딧불이가 반짝거리면서 동물들이 움직이는데 신기하더라고요. 하지만 아들은 관심이 없는지 바로 도망갔답니다.

레인저스 로지(디지털 원더 시작점)

만약 거울 미로로 통과를 안 하면 바로 음료랑 팝콘 파는 매점이 있으니 출출하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매점 말고 식당도 있는데 잠시 후에 소개드리겠습니다.

웹터널

디지털원더 테마존에서 처음 체험한 건 바로 웹터널이라는 곳인데요.

레이저를 피해 몇 초 안에 통과하는지 체험하는 곳이었습니다. 만 4세 저희 아들은 절 닮아 겁이 많아서 조금 긴장하면서 출발했는데요~ 딱 16초 찍고 다시 돌아왔는데 용감하다고 칭찬해 주었답니다.

원더 월

그다음 체험은 공 던지기 게임방인데요. 여기도 많은 아이들이 공을 던지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여기서도 신나게 뛰면서 체험을 했답니다.

워터폴

그다음 체험한 곳은 워터폴이라고 암벽등반하는 곳인데 겁먹었는지 하기 싫다고 해 사진만 찍어주었답니다.

그 외 디지털원더 시설

방문 당시 우주와 지구의 탄생을 상영하는 캐번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시간관계상 체험은 하지 못했고요.

두 번째로  스피릿 애니멀 레이싱이라고 디지털 달리기 체험관 같은 곳도 있었는데 방문 당시 고장 난 게 많고 줄이 길어 체험하지 못했답니다.

정글 챌린지(포레스트 가든)

아들이 정말 재미있게 체험한 곳은 바로 포레스트가든에 있는 정글 챌린지인데요. 위치는 암벽등반하는 곧바로 앞에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면 체험할 수 있답니다.

약 4-5층 정도되는 곳을 다람쥐처럼 탐험하는데 어찌나 빠르던지. 예전엔 겁먹어서 하지도 못했던걸 한번 익숙해지고 안전하다고 느껴지면 곧 잘하는 거 같더라고요. 다른 몇 분 어른들도 애들 따라 체험하길래 따라 하다 죽는 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정글 챌린지 놀이 입구 쪽에는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 카페테리아라는 식당도 있어 간단하게 요기를 했는데요. 메뉴는 덮밥, 떡볶이류, 피자, 돈까스, 핫도그 등등 판매를 하고 음료류도 판매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샌드아트

마지막으로 체험한 건 바로 샌드 아트 모래를 이용해 바다도 만들도 산도 만들고 하는 체험인데요. 모래를 깊게 파면 바다가 되고 모래를 높이 쌓아 올리면 산이 되는데 신기하더라고요.

그 외 공룡도 모래로 색칠할 수 있었는데 아들은 바다랑 산 만드는 모래놀이를 더 좋아하더라고요. 저 또한 바다랑 산 만드는 모래 공간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답니다.

그 외 포레스트 가든 시설

그 외 포레스트 가든 체험관은 휴게공간 및 나이트 트레일이라는 공간도 있는데 노는 공간이 아니라 구경만 했답니다.

후기

이렇게 엄청 큰 대규모 키즈카페는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요. 만 4세 아들은 에버랜드보다 재미있다고 하니 저 또한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네이처스케이프플러스 동탄점의 좋은 점은 평일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주말에는 4시간 제한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저희가 주말에 방문했는데 특별히 체크하는 것 같진 않았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차비용인데요. 입장권을 구매하면 3시간 할인권을 준다고 해도 놀다 보면 3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주차 3시간 이후에는 10분당 500원을 추가로 내야 하는데 1시간 기준으로 3000원의 주차 비용이 나온다는 건 만만치 않는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주차 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놀다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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