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6기 로봇 아이누크 미니 장난감 구매 후기

이번에는 헬로카봇 미니 아이누크를 구매하게 되어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누크 미니 장난감 박스

그만 구매해야지 하면서 또 구매하게 된 헬로카봇 미니 장난감. 몇 개월 전부터 아들이 자동차 헬로카봇만 있으니 헬리콥터 카봇도 필요하다는 거 있죠. 약 4개월 정도 버텼으니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설명서

우선 박스를 개봉 후 설명서를 쭉 읽어보았는데 어렵진 않더라고요. 만 3세 아들은 설명서 보지도 않고 이제 감각으로 조립을 하는데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헬리콥터 모드

이번에도 일찍 퇴근한 날 아이누크 미니 장난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헬로카봇 장난감 미니라고 해도 디테일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조그마한 장난감이지만 티브이에 나오는 모습이랑 전체적으로 너무 똑같았고 헬로카봇 장난감을 구매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장난감 만드는 기술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했습니다.

로봇모드

헬리콥터모드 말고 로봇모드로도 변신시켜 보았는데요. 로봇모드로 변신할 때 주의사항이 있다면 밑에 있는 이미지처럼 머리 부분 팔부분을 미리 펼쳐놓은 뒤 다리 부분을 벌려줘야 잘 변신시킬 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차근차근 변신시켜 본 아이누크 로봇모드. 프로펠러도 양쪽 어깨 구멍에 꽂아주기만 하면 끝!

직접 조립해 보니깐 헬로카봇 미니 장난감 중 난이도 중하라고 해야 할까요? 장난감을 자주 만지고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라면 혼자사 가지고 놀기에 딱 좋은 장난감이었습니다.

단! 헬로카봇 미니 장난감하면 역시 손, 발부분이 잘빠진다는 단점은 어쩔 수 없네요. 힘조절을 아직 잘못하는 아들이 손, 발부분을 자주 빼더라고요. 결국 며칠 안 돼서 손부분은 로봇으로 변신시킬 때마다 자주 빠져 계속 껴줘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후기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이라는 책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엔 그 책을 응용해 만 3세 아들한테 밤에 다 놀고 장난감 정리 잘하면 장난감 요정이 선물 주고 간다고 하니 며칠 동안 열심히 청소를 해 선물로 사줬는데 정말 좋아하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게 다 좋지만 아쉬운 게 있다면 역시 손, 발 부분이 잘 빠진다는 것 말곤 아들이 잘 가지고 놀아 기분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