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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일지/외식, 배달

처인구 역북동 소문난 한식뷔페 재벌집 한식뷔페 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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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이 일찍 끝난 날 와이프가 나가서 점심을 먹자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역북동에 소문난 한식뷔페집을 알게 됐다고 꼭 가보고 싶다더군요. 그래서 한번 방문하게 된 식당이 바로 역북동에 위치한 재벌집 한식뷔페집입니다.

재벌집 한식뷔페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41 2층(이마트 옆 상가)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까지
•일요일 정기휴무
재벌집 금일 메뉴 확인을 위한 인스타그램 링크

*만약 링크가 안된다면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재벌집 한식뷔페 역북점"이라고 검색 후 금일 메뉴를 확인해 보세요.

재벌집 한식뷔페 상가 주차장

우선 상가 지하주차장은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했습니다. 상가 건물은 큰 편인데 지하주차장 안은 협소하게 느껴졌고 출입구가 하나밖에 없는데 입구는 또 언덕으로 되어있어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지상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도 않아 차 타고 방문하기엔 조금 불편했습니다.

재벌집 한식뷔페 내부

재벌집 한식뷔페는 2층에 위치해 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이는데요. 한식뷔페를 이용하려면 미리 선결제를 하고 이용해야 했습니다.

재벌집 한식뷔페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창가 쪽에도 자리가 배치되어 있는데 혼자 밥 먹을 때 창가 쪽 바라보면서 먹으면 왠지 느낌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오후 2시쯤이었는데도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재벌집 한식뷔페 이용 금액

재벌집 한식뷔페 이용 금액은 한 끼 9,000원 미취학아동 5,000원에 이용 가능했는데요. 가격은 개인적으로 반찬 나오는 거 보면 그렇게 비싼 편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벌집 한식뷔페 이용 방법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선결제를 하면 바로 옆에서 원형 접시를 들고 밥부터 퍼서 먹을 수가 있는데요 밥 종류도 쌀밥, 잡곡밥 2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반찬들인데요. 야채 반찬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 그 외 소세지볶음, 닭고기, 양념고기, 샐러드까지 국을 포함한 반찬 종류가 약 20가지 정도의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라면은 1,000원에 판매하는 거니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 5,000원 나온다고 하니 가능한 먹을 만큼만 퍼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벌집 한식뷔페 서비스

정확한 건 아니지만 카운터에서 계산하시는 남자분이 사장님 같은데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와이프랑 한번 와이프, 아들이랑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아직 35개월 애기라서 그런지 김이랑 떡갈비를 서비스로 주셨고 그 외 항상 재벌집 한식뷔페는 계란프라이도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알아서 서비스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엄청 푸짐하게 퍼와서 먹었는데요. 한식뷔페하면 맛없게 하는 곳도 있는데 저랑 와이프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집밥 먹는 느낌이었고 최근 와이프가 다이어트 중인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야채 종류 반찬이 많아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두 접시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먹었을 때 당시 반찬으로 나온 부추무침이랑 버섯튀김 그리고 닭갈비, 깻잎장아찌 등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재벌집 한식뷔페 후식

밥을 다 먹은 후에는 후식으로 믹스커피

그리고 오렌지나 매실차, 아메리카노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더라고요. 그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서비스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매실차를 먹어보았는데 사이다 혹은 탄산수를 조금 섞었는지 톡 쏘는 맛이 느껴져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와이프는 아메리카노를 뽑아서 먹었는데 양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얼음을 담고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도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 먹은 후

다 먹은 후에는 퇴식구에다가 가져다 놓으면 끝! 정말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재벌집 금일 메뉴 확인을 위한 인스타그램 링크

*만약 링크가 안된다면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재벌집 한식뷔페 역북점"이라고 검색 후 금일 메뉴를 확인해 보세요.

후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그것도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 번째 갔을 때는 35개월 아들이랑 같이 방문했었는데 사장님 서비스가 기억에 남고 와이프도 마음에 들어 해서 자주 방문하게 될 식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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