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15기 테이프 삼총사 루크X 구매 후기

만 4세 아들이 칭찬스티커를 열심히 모아서 구매하게 된 테이프 삼총사. 오늘은 테이프 삼총사 중 루크X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언박싱

헬로카봇 테이프 삼총사 루크X. 여태 구매했던 헬로카봇 장난감 중 제일 외관 박스가 작았는데요.

약 2만 원 중후반대에 구매한 루크X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바로 뜯어보았습니다.

구성품

우선 박스를 개봉하면 루크X 본체와 아이스건, 파란색 테이프가 들어있고

거기에 놀이북 및 설명서가 들어있는데요. 설명서는 제가 굳이 보지 않아도 만 4세 아들 혼자서 가지고 놀 정도로 변신시키는 건 쉬운 편이었습니다.

놀이북

놀이북은 루크X 테이프를 이용해 스티커를 붙이면서 범인을 잡는 놀이인데 좀 해보더니 별로 흥미를 가지진 않더라고요.

루크X 자동차모드

"보았노라 내 이름은 루크X~" 사실 루크X는 일반 경찰차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깐 MG X파워 SV를 베이스로한 스포츠카더라고요.

또 검색해서 알게된 사실은 옆에 경찰차라고 적혀있지만 장난감으로 만들때만 폴리스라고 적혀있지 실제 애니메이션에서는 경찰차가 아니었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랬답니다.

암튼 테이프를 장착한 자동차 인데도 어색함이 전혀없고 나름 잘만든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자동차 모드일때 무기도 쏙 넣어 보관할수 있었답니다.

루크X 로봇 모드

로봇 모드로 변신하는 방법도 정말 쉬웠는데요. 어깨부분을 그냥 펼쳐주고 다리만 뻗어주면 루크X 로봇 모드 완성.

전체적으로 만져보고 기존 원터치형이었을 때 루크와 비교해보니 손이랑 발 관절부분이 예전에 비해 많이 움직여 다양한 포즈를 취할수 있다는 점은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테이프가 장착된 장난감인 만큼 나중에 테이프를 다 쓰고 난 뒤가 걱정되더라고요. 후폭풍이 조금 걱정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후기

오프라인, 온라인마다 가격은 다 다르겠지만 평균 2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수있는 장난감 루크X. 실제로 만져보고 느낀점은 뭔가 견고함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또하게 되었고 구성대비 비싸다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만약 자녀분들 구매 계획이라면 만원 중후반에서 2만원 극초반대에 가격이 나온다면 그때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