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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일지/카페, 디저트

모래놀이카페 용인8794 샌드뮤지엄 리모델링 후 재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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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아들이 모래놀이하고 싶다고 할 때마다 방문했던 용인8794 샌드뮤지엄 카페가 모래놀이 시설 쪽이 리모델링했다고 해 재방문해보았습니다.

카페8794 샌드뮤지엄 용인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 785번길 50-2
영업시간
카페: 오전 11시 ~ 오후 8시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모래시설: 오전 11시 ~ 오후 7시

주차장입구

주말에 오픈하자마자 방문하게 된 모래놀이카페 용인8794 샌드뮤지엄 카페. 주차장입구에 지푸라기로 만든 소 한 마리가 있었는데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해서 사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견고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입구

오픈 후 약 10분이 지났을까요? 주차장에 차가 생각보다 많이 주차되어 있었고 주차장이랑 컨테이너건물 및 입구는 딱히 바뀐 게 없었습니다.

이용방법 및 메뉴

이용방법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24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입장이고 그 이상이면 무조건 1인 1 메뉴를 주문하거나 입장권을 구매해야 했는데요. 입장권은 나중에 메뉴로 교환 가능하고 그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에 버거 종류가 새로 생긴 거 같더라고요. 예전엔 브런치 종류를 판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버거 메뉴가 생겨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 것 같으니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안 했지만요.

1동 카운터 및 카페, 베이커리

1동 카페존은 크게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수저, 냅킨, 접시, 물 등등 셀프도 그대로였고 테이블도 그대로인 것 같더라고요.

막 오픈해서 그런지 빵 종류는 많이 나와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모래놀이 시설 가기 전 1동 카페존에 있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좋아하는 아들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여기가 애들 사진 찍는 포토존이니 방문한다면 추억으로 꼭 찍어가세요.

그리고 2동 카페좌식존으로 넘어가기 전 분수가 있는데 여기도 포토존이니 꼭 찍어가세요.

2동 카페좌식

2동 카페좌식존 또한 크게 달라 보이진 않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손님들이 많이 방문해 쉬고 있어 사진은 몇 장 찍지 못했답니다. 2동 카페좌식은 계단식 좌식과 소파좌식, 테이블 좌식  그냥 편하게 쉬기에 좋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2동 카페좌식을 지나 3동으로 가는 길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여기부터 새롭게 바뀐 게 보이더라고요. 뽑기도 생기고 무엇보다 타카슬라임카페가 보였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포토존이었는데 모래놀이시설도 리모델링한 거보니 그냥 3동 자체를 키즈존으로 바꿀 예정이신가?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렇게 LED가 있는 길을 따라 3동 샌드뮤지엄 쪽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3동 샌드뮤지엄

3동 입구에는 예전엔 없었던 모래장 이용시간이 따로 적혀있었고 바로 오른쪽이 모래놀이할 수 있는 시설이었지만 다른 걸 준비하는 듯 막아놓았는데요.

그렇게 전면을 보니 예전엔 그냥 테이블만 있었던 장소가 모래놀이장으로 확 바뀌어있었는데요. 테이블이 별로 없어 예전보다 엄청 협소하더라고요.

만약 1층에 테이블이 없으면 무조건 2층 테이블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모래로 만든 전시관과 함께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아들이 엄청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저 또한 아들이랑 같이 모래성도 만들고 터널도 만들고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모래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예전에 비해 뭔가 복잡하고 협소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복잡하게 느껴지나 생각해 보았는데 리모델링 전에는 테이블과 모래장이 따로 있어 아이들 모래놀이하는 곳과 어른휴식하는 곳이 따로 있었다면 이젠 한 곳에 다 모여있어서 그런지 엄청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후기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 쉬는 주말에 또 만 3세 아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다 왔는데요. 11시에 도착해서 3시까지 놀았답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랑 빵은 역시 너무 맛있었고 점심으로 주문한 햄버거 또한 수제버거라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더라고요. 아이들 데리고 갈 곳이 마땅하지 않을 때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모래놀이도구 가지고 모래놀이도 마음껏 해보세요. 시간 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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