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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일지/카페, 디저트

용인 용담저수지 대형 베이커리 빵집 카페 라미르 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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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쉬는 주말에 산책도 할 겸 방문하게 된 저수지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라미르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426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

주차장

와이프가 장모님, 아들이랑 가본 적이 있다고 해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카페 아래에는 주차장이 별도로 있었는데 카페가 인기가 많은 건지 차들이 벌써 가득 차있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통해 카페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외부

라미르 카페 외부에서 보니 넓고 크더라고요. 저수지가 바로 앞에 있어 바람 불면 시원한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 및 빵을 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앞에는 작은 정원도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와이프 말로는 첫 방문했을 때는 테이블도 없고 공차면서 놀았다고 하는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아들이 흔들의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앉아있던 누나가 떠나자마자 바로 앉아서 흔들흔들거리면서 좋아했답니다.

내부

그렇게 계단을 타고 카페 내부에 들어가 보았는데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더라고요. 우선 1층부터 쭉 둘러보았는데 1층은 카페 및 빵을 주문할 수 있었고 작은 미술관 느낌을 받았답니다.

1층 구경 뒤엔 2층도 구경해 보았는데요. 2층 창가 쪽이 뷰가 좋은 맛집이더라고요. 어쩐지 1층보다 2층쪽에 손님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저수지 보이는 창가 쪽에 말이죠.

베이커리 및 카페

그렇게 카페 내부를 구경한 뒤 1층에 자리 잡고 빵을 주문하러 갔는데요. 우선 어떤 빵이 있는지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고민 끝에 빵을 5개 골랐는데 라미르 베스트 빵 리스크가 보이는 거 있죠. 만약 방문하게 된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구매한 빵

그렇게 고른 빵을 자리 잡은 테이블로 가져와 음료랑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요.

햄이랑 치즈가 들어간 빵은 푹신하면서 맛있었고 토마토 베이컨이 들어간 피자빵처럼 생긴 빵도 맛있더라고요.

제일 맛있었던 건 바로 이 빵 개인적으로 크림빵을 싫어하는데 치즈맛이 나는 것 같고 맛있더라고요. 역시 와이프가 먹는 걸 잘 고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들이 고른 빵들 전체적으로 빵들이 다 맛있더라고요. 먹는 걸 좋아하는 저희 가족 정말 실컷 먹고 너무 배불러서 남겼답니다.

자율 포장 및 반납

먹다 남은 빵은 1층 중앙에 가면 자율 포장대에 가서 포장을 별도로 할 수 있었고 사용한 가위랑 집게 등등은 반납하는 곳에 가져다주고 나왔답니다.

용담저수지

라미르 카페 앞 정원이 바뀌어서 아들이 뛰어놀게 하지 못해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용담저수지를 산책을 했는데요. 바람도 쏠쏠하게 불어오고 나름 간단하게 산책을 했답니다.

후기

농촌테마파크에서도 가까운 라미르 카페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었는데요. 특히 저수지 근처라서 그런지 뷰도 나쁘지 않고 산책하기도 좋았답니다. 자녀분들이랑 방문하게 된다면 2층보단 1층 테이블을 추천드리고 성인분들만 방문했다면 뷰가 좋은 2층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물론 빵가격이랑 커피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분위기 좋게 쉬다 가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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