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맛있게 먹고 왔다는 피자집이 있다고 해서 가족모임 때 재방문을 하기로 했는데요. 피자집 이름은 바로 용인 명지대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꽃피는 화덕피자 D485입니다.
꽃피는 화덕피자 D485 용인점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225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오후 5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
꽃피는 화덕피자 D485 용인점 주차장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주차장이 여유로웠는데요. 주차장 자체는 넓은 편이었고 주차공간이 2군데로 넓게 나눠져있어서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해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꽃피는 화덕피자 용인점 내부
주차를 한 후에 건물을 바라보고 섰을 때 왼쪽에 입구가 있는데요. 건물 안에 들어가니 깔끔해서 피자집이지만 고급레스토랑 느낌도 조금 났습니다.
가게 안에 화분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는데요. 그래도 맛이 중요하겠죠? 저랑 입맛이 비슷한 와이프가 맛있다고 또 오고 싶다고 했으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꽃피는 화덕피자 D485 메뉴
메뉴판은 별도로 없고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뉴선택 및 결제까지 진행을 하는 식당이더라고요. 그래서 가격이랑 메뉴를 쭉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나폴리피자
- 고르곤졸라피칸테 - 19,500원
- 크림치즈고구마 - 19,500원
- 불고기&풍기 - 21,000원
- 마르게리따콘부팔라 - 21,000원
- 디아볼라 - 23,000원
- 꽈뜨로풍기 - 25,000원
- D485클라시카 - 24,000원
- 레지나 25,000원
- 감베리풍기&고르곤졸라 - 24,000원
- 리코타치즈샐러드피자 - 25,000원
- 꽈뜨로포르마지콘부팔라 - 27,000원
- 부라타치즈&프로슈토 - 29,000원
로마피자
- R)마르게리따콘부팔라 - 21,000원
- R)양송이&크림소스 - 21,000원
- R)포모도로&부필라치즈 - 22,000원
- R)트러플풍기 - 25,000원
- R)꽈뜨포르마지콘부팔라 - 27,000원
- R)포테이토&볼로네제 - 27,000원
샐러드
- 리코타치즈샐러드 - 12,000원
- D485샐러드&깔조네 - 18,000원
- 리코타치즈샐러드&깔조네 - 18,000원
- 시저샐러드&깔조네 - 18,000원
- 목살스테이크샐러드 - 18,000원
필라프/리소토
- 불고기필라프 - 15,000원
- 목살스테이크필라프 - 15,000원
- 핫해산물필라프 - 15,000원
- 김베리핫필라프 - 18,000원
- 버섯크림리소토 - 16,500원
- 차슈크림리소토 - 16,500원
- 투움바리소토 - 18,000원
파스타
- 까르보나라 - 14,000원
- 라구알라볼로네제 - 16,000원
- 후레쉬포모도로 - 15,000원
- 봉골레알리오올리오 - 16,000원
- 고르곤졸라버섯크림스파게티 - 16,000원
- 아마트리치아나 - 16,000원
- 감베리로제 - 18,000원
- 핫감베리로제 - 18,000원
- 감베리크레마꼰낄리에 - 19,000원
- 감베리알리오올리오 - 21,000원
- 감베리&바질페스토 - 21,000원
꽃피는 화덕피자 D485에선 정말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메뉴 외에도 돈가스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랑 메뉴는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주문한 음식
테이블에서 쭉 메뉴를 보고 36개월 아들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가능한 선정해보았는데요. 우선 리코타치즈샐러드&깔조네
불고기&풍기피자
핫해산물필라프
고르곤졸라버섯크림스파게티 총 4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우선 리코타치즈샐러드&깔조네부터 막어보았는데요. 리코타치즈샐러드는 와이프랑 연애시절 카페에서 먹어본 적이 있어 알고 있었지만 깔조네라는 빵처럼 생긴 건 처음 보고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빵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정말 푹신푹신하고 한입 먹어보니 정말 담백하고 쫄깃한 게 정말 맛있었는데요. 거기에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맛이 더해져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불고기&풍기피자를 먹어보았는데요. 빵 자체는 앞서 말씀드렸던 깔조네랑 비슷하게 푹신거리고 쫄깃하고 담백하더라고요. 그리고 일반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화덕피자랑 차원이 달랐습니다. 보통 피자하면 치즈가 쭉 늘어나기 마련인데 여긴 늘어나지 않고 담백하게 그냥 씹혔는데요. 어느 예능에서 본 적이 있는데 "치즈가 고급일수록 늘어나지 않는다" 예능에서 본 피자를 먹어본 느낌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핫해산물필라프라는 메뉴는 볶음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핫해산물이라고 해서 매운맛인 줄 알았지만 제 입맛에는 맵진 않았고 아들이 먹기에 조금 매운맛이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제 입맛에는 그냥 무난한 볶음밥느낌이더라고요.
마지막 네 번째 고르곤졸라버섯크림스파게티를 먹어보았습니다. 보통 크림스파게티라고 해도 마지막 면위에 치즈를 뿌려져 나와 스파게티가 조금 짜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긴 전혀 그렇지 않았고 또한 느끼하지 않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기
보통 배달로 시켜 먹은 피자랑 역시 차원이 다르게 맛있더라고요. 왜 와이프가 절 데리고 방문해보고 싶다고 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우선 화덕에서 구워 나와서 그런지 빵자체가 정말 담백하고 음식들도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최근 네이버에 용인 꽃피는 화덕피자라고 치면 영업시간이 평일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까지/주말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까지 정기 휴무 없이 영업이라고 써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방문 시 미리 전화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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