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일지/외식, 배달

처인구 처인성로 중국요리 삼성각 방문 후기

by 일상 행복일지 2023. 3. 27.
반응형

삼성각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용인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로 902에 위치한 중국요리 삼성각인데요. 여기 음식도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와이프가 짜장면,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들 어린이집 하원과 동시에 차를 타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영업시간

남사읍에 위치한 삼성각 중국요리집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에 오픈해 오후 9시에 마감한다고 하는데요. 첫째 월요일에는 휴무를 가진다고 합니다.

매장 내부

매장안에 들어가면 테이블도 은근 많더라고요. 아직 저녁 먹기에 이른시간인데도 꽤나 많은분들이 방문해 식사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분위기 또한 중국느낌나게 잘꾸며져있고 오픈한지 엄청 오래된집은 아니어도 꽤 된걸로 알고 있는데 매장도 깨끗하고 좋았는데요.

메뉴판

저희가 방문한 삼성각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차후 변동될 수 있으니 어떤 음식을 판매하나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킨 음식은 바로 간짜장이랑 탕수육. 저는 짬뽕을 시키고 싶었지만 점심을 너무 늦게 먹어 배가 안고픈 관계로 참았답니다.

셀프바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랑 양파가 나오지만 만약 부족하다면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만 퍼와서 먹을수있게 한쪽에 준비되어있고 그 외 간단한 추가 반찬 그리고 앞접시 또한 셀프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간짜장&등심탕수육

아직 어린 아들이랑 같이와서 그런지 룸처럼 생긴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오붓하게 가족끼리 식사를 할수 있었는데요. 테이블에는 각종 소스와 물컵 손소독제, 수저, 젓가락, 휴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등심탕수육

참고로 사이즈는 소자입니다. 탕수육을 한번 먹어보았는데요. 우선 튀김옷이 정말 바삭바삭하면서 튀김옷안에 있는 고기는 엄청 두툼한게 맛있더라고요. 소스 또한 탕수육의 기본 소스이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찍먹이지만 부먹으로 바뀐 와이프가 앞접시에 탕수육을 몇개 넣고 소스를 미리 뿌려놓았는데요. 바삭바삭하고 맛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아들도 맛있는지 정말 잘먹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간짜장 며칠전부터 짜장면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먹게 되서 기분이 좋았는지 와이프가 엄청 신나하더라고요. 역시 간짜장하면 양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식감과 불맛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맛있는지

따로 나온 간짜장소스를 면에 부어 아들이랑 맛있게 나눠 먹길래 와이프한테 한입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역시 간짜장하면 양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 면이랑 같이 먹으면 그 씹히는 식감과 중국요리 특유의 불맛도 있어 맛있더라고요. 간짜장 윤기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들이 짜장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공기밥도 추가로 시켰습니다. 요즘은 중국집에는 밥도 셀프로 주는 곳이 많은데 여긴 천원을 받더라고요. 그리고 아들이 귀여웠는지 서비스로 콜라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후기

저는 배부른 상태에서 방문해서 제대로 먹지못해 조금 아쉽긴했지만 살짝 맛만 봤는데도 맛있더라고요. 제가 많이 안 먹은 데다가 아들은 짜장밥을 주로 먹는 바람에 탕수육이 많이 남아서 포장해왔네요. 사실 저는 짬뽕파이기 때문에 나중에 짬뽕도 한번 먹어보러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동네에 있는 중국집 중 가장 맛있게 먹은 것 같다며 나중에 또 오자고 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너무 괜찮았고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